【경마뉴스】템플 시티텔러가 중상 2연승, 미국 G3 롱아일랜드 S도 쾌승

현지 25일 미국 아케덕트 경마장에서 G3 롱아일랜드 스테이크스(3세 이상 암말, 잔디 11 하롱)가 열렸고, J. 오르티스 기승의 템플 시티 텔러가 1번 인기에 응했다.

 초반은 6마리의 후방 2번째에 앞둔 템플 시티 테러는 저쪽 정면에서 마지막쪽까지 내렸지만, 제3 코너에서 안장이 걸리면 단번에 진출. 직선 입구에서 2번째까지 오르자, 먼저 벗어나던 록키 스카이를 직선 중반으로 파악해 1마신 반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B. 월시 마구간의 템플 시티 텔러는 템플 시티 산코마의 6세 말. 작년부터 중상 전선에 얼굴을 내기 시작한 늦은 피에서 전주의 G3 루드 앤드 리돌 다우저 스테이크스로 대망의 중상 첫 제패를 완수하면, 그 기세대로 중상 2연승으로 했다.

미국 G3 롱 아일랜드 S는 템플 시티 테러가 쾌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