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뉴스】호주장거리 레이스의 제리코컵, 바스티다가 호쾌한 마무리로 제어

장애 기수 전용의 평지 레이스로서 2019년부터 시작된 제리코 컵(잔디 4652m)이 호주 워남불 경마장에서 현지 27일에 행해져, D.호너 기승의 바스티다가 승리했다.

 14두세의 레이스로 전반은 5번째당에 붙인 바스티다는 일단 10번째 당까지 내려갔지만, 최종 코너 앞에서 단번에 돌려 올려 직선 중반으로 선두에. 최후는 안장이 골 앞에서 일어서 가츠 포즈를 보였고, 2벌에 1.75마신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바스티다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광대산 고마의 4세 센마. 이번 승리로 상금 15만호 달러(약 1400만엔)를 손에 넣었다.

호주 제리코 컵을 억제한 바스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