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정보】한국에서 공용의 종마 지로라모가 사망, 현역 시대에 미국 G1 제패

한국에서 종마로 공용된 미국 G1승마 지로라모가 10월 8일 16세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KRA)의 발표를 미국 경마 미디어 ‘bloodhorse.com’이 보도하고 있다.

 지로라모는 아버지 에피 인디, 모친 미스터 프로스펙터라는 혈통. 현역 시대에는 2010년 10월 G1 보스버그 스테이크스 1벌, G1 시가 마일 핸디캡 3벌 등 11전 5승(중상 2승)의 결과를 남겼다.

 당초는 미국 내에서 종마에 들어가 G2 개런트 블룸 핸디캡 등을 이긴 하이웨이 스타 등을 냈지만 대성공은 아니며 2018년 1월 한국으로 수출. 2021년 한국 2세 왕자 컴플리트 밸류를 배출하고 있었다.

미국 G1 승마 지로라모의 사망이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