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정보】2세 G1부터 6세까지 매년 중상 승리의 마인드 컨트롤, G1 시가 마일 H로 은퇴에

2세 때 G1을 제패하고 6세까지 숨이 긴 활약을 이어온 마인드 컨트롤이 현지 3일 미국 G1 시가 마일 핸디캡으로 라스트런을 맞이한다. 미국 경마 미디어 ‘bloodhorse.com’이 보도했다.

 스테이서스티 산코마의 6세마 마인드 컨트롤은 2세였던 2018년에 G1 호프 풀 스테이크스를 제패. 이듬해 8월에는 앨런저 켄스 스테이크스에서 두 번째 G1 승리를 꼽는 등 올해 6월 G3 살바토르 마일 스테이크스를 포함해 중상을 매년 이겼다. 현시점에서의 통산 성적은 28전 11승(중상 7승).

 동마의 오너사이드 관계자는 “2세나 3세로 G1을 이긴 말이 6세까지 현역을 이어 중상을 이기는 것은 드물다. 이 말을 기른 것, 그리고 이 말이 이루었다 일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차전에서 라스트란을 맞이하는 마인드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