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설의 명마】프랑켈(Fran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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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프랑켈이라고 하면, 서울 스털링이나 모즈 애스코트 등 G1 호스의 종마라고 하는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지만, 현역 시대의 활약은 그야말로 “경마 사상 최강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렬하다 했다.

2010년 8월 영국에서 데뷔한 프랑켈은 첫 경기에서 나중에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S를 승리하는 나사니엘에 반마신만큼 경기를 이기면 그 후의 레이스는 항상 압승 계속의 요코즈나 스모. 4전 4승에서 유럽 2세 전선의 가장 중요한 레이스에 자리잡고 있는 듀허스트 S를 쾌승하고 2세 챔피언의 자리에.

3세가 되어도 기세는 그치지 않고, 영국 3관의 1관목에 해당하는 영국 2000기니를 6마신차로 쾌승. 프랑켈 진영은 영국 더비(2410m) 출주를 검토하는 것도 거리면이 고려되어 마일전인 세인트 제임스 팰리스 S로 진로를 취했다. 그리고, 이 레이스가 프랑켈을 말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의미로 전설적인 레이스가 된다.

올해의 세인트 제임스 팰리스 S에는 그랑프리 보스도 참전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많은 보도진이 몰려 있었다. 프랑켈은 선행 집단에서 레이스를 진행해 나가지만, 레이스 중반에도 미치지 못한 나머지 1000m 부근에서 급 가속하고 순식간에 선두에 서면, 스피드는 더욱 늘어 폭주 기미에 2번째 이하를 구이구이와 떼어냈다 . 이에 대해 장내에서는 「미친! 미친!」의 목소리――. 관객도 보도진도 분명히 안장의 T. 퀴리 기수의 장치 실수에 의해 완전히 접히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프랑켈은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리드를 10마신 가까이 펼친다. 당연히, 이 폭주에서는 직선 중반을 기다리지 않고 실속해, 대참패하는 패턴이라고 생각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직선에 들어가도 프랑켈의 속도는 생각 외에 떨어지지 않는다. 골이 다가오면서 서서히 실속해, 조파니의 맹추를 받는 것도 3/4마신차만큼 능가하고 승리. 골든 순간, 관중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고 조용히 돌아왔지만, 곧 이번에는 “그는 몬스터다!”라고 칭찬의 말을 보내고 있었다. 프랑켈의 레이스에서는 가장 2착마와의 착차가 작고, 쾌승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레이스였지만, 상식을 능가한 달리기로 괴물만을 보여준 레이스였다.

세인트 제임스 팰리스 S 후에도 프랑켈의 약진은 멈추지 않고 서섹스 S를 5마신차, 퀸 엘리자베스 2세 S를 4마신차로 압승. 고마가 되고 나서도 퀸안S를 11마신차, 영국인터내셔널S를 7마신차로 대승하는 등, 은퇴할 때까지 한번도 흙이 붙지 않고 돌진해, 2년 연속으로 유럽년도 대표마에 선출되어 했다. 평생 성적은 14전 14승. G1 레이스 9연승. 14전에서 2착마에 붙인 합계 착마신은 76마신 1/4. 바로 괴물의 이명에 부끄러워하지 않는 현역 시대였다.

덧붙여서 이름의 유래는, 2009년에 타계한 미국의 명조 교사 로버트·프랑켈로부터 붙여졌다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