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마사에 있어서 암말에 의한 일본 더비 제패는, 2007년의 워커까지 3마리를 세는 뿐이지만, 이상하게도 미국에 있어서도 켄터키 더비를 제제한 암마는 3마리밖에 없다. 그 가장 최근이 되는 3번째의 영예를 손에 넣은 것이, 1988년의 위닝 칼라즈다.
역사적 쾌거를 가지고, 그 이름을 세계에 알린 위닝 컬러스이지만, 미국인의 다음에 이 말을 기억에 두고 있는 것은 일본인일지도 모른다. 은퇴 후 몇 마리의 산코마가 일본에 수입되어 중상 전선을 붐비게 했다. 또 7세 연상의 반누나 올댄스와 프레전트 탭 사이에 태어난 조카 탭댄스 시티는 일본 C와 다카라즈카 기념 등 중상 7승과 일시대를 쌓아 올리고 있다.
위닝컬러스와 일본의 인연은 그것만이 아니다. 활약한 시대가 일본의 버블기와 겹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에 수출된 전우들이 적지 않았다. 켄터키 더비 하나를 취해도, 2벌의 포티나이너와 6벌의 브라이언즈 타임이 종마로서 성공. 또, 미국에 남아 종마마가 들어간 라이벌 중에서는, 7벌 시킹 더 골드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명마 두바이 밀레니엄이나 모리스드 게스트상을 이긴 시킹 더펄 등을 통해 일본에 명성을 잡았다.
위닝 컬러스는 켄터키 더비 앞, 산타 아니타 더비와 산타 아니타 옥스도 제치고 G1 레이스 3연승을 장식했지만, 그 후는 1년 반여 싸우면서 마침내 G1 레이스를 이기지 않고 현역을 마쳤다 . 그러나 사상 3마리라는 희소성이 나타내는 대로, 암말에게 있어서 더비마라는 칭호는 별격의 무게가 있어, 이룬 위업의 가치를 이겨 안장의 수만으로 잤 수 없다.
암마의 켄터키 더비 제패로부터 이미 3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지만, 혹은 앞으로도 그녀에 이어 암마를 목격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 가능성조차 있다. 2012년에 현재의 포인트제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암마가 더비에 출주하기 위한 장애물은 이전보다 높아졌다. 경마사의 한 페이지를 비추는 그 빛은, 시간을 거듭할 때마다 눈부심을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