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1 펜실베니아 더비 등 중상을 4승하고 있는 핫로드 찰리가 5세가 되는 내년에도 현역을 속행할지 은퇴해 종마에 들어갈지 곧 결정될 것 같다. 미국 경마 미디어 ‘Daily Racing Form’이 관계자의 이야기로 보도하고 있다.
핫로드 찰리는 옥스보우산 고마의 4세 말. 2세 때부터 G1 브리더스 컵 쥬베나일 2벌과 두각을 드러냈고, 21년 3월에 G2 루이지애나 더비를 이기고 임한 클래식에서는 G1 켄터키 더비 3벌, G1 벨몬트 스테이크스 2벌과 선전 막혔다. 달의 펜실베니아 더비에서 G1 첫 제패를 완수했다.
올해는 2월에 두바이 G2 알막툼 챌린지 라운드 2를 이기고, 3월의 G1 두바이 월드컵은 2벌. 10월 G2 루카스 클래식 스테이크스 1벌부터 도전한 G1 브리더스 컵 클래식 6벌 이후에는 켄터키주의 게인즈웨이 팜에서 휴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