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26일 미국 산타 아니타 파크 경마장에서 G1 말리부 스테이크스(3세, 다트 7 하롱)가 열렸으며, 1번 인기로 추격된 테이바가 인기에 부응했다.
스타트 직후에 싸인 테이바이지만, M. 스미스 기수가 밀어 억지로 2번째를 확보. 제 3 코너 이후에도 안장의 고삐는 움직이지 않고, 밖에서 씌워 온 복병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와 줄지어 선두에 서서 직선으로. 그래도 마지막은 스트레이트 노체이서를 쏟아내고 4마신 1/4차의 압승을 거뒀다.
도망치고 잡힌 포비든 킹덤이, 직선으로 힘 다한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를 돌려주고의 2벌. 또한 3/4마신차의 3벌에는 인기 얇은 호이스트 더 골드가 이어졌다.
건 러너 산코마의 테이바는 4월 산타 아니타 더비, 9월 펜실베니아 더비에 이어 3번째 G1 제패. 전주의 G1 브리더스컵 클래식은 3벌이면서 승마 비행선에 완패였지만, 같은 세대 상대에게 확실히 되감았다.